에스떼를 처음 접하면서..  65842480.jpg(202897)  조회수 : 3449
에스떼의 관한 사용설명서는.... 익히 나온 과정이라... 거창하게 쓰진 못하겠어요... 나이는 올해 34. 치질의 고통을 안고 있는 세월은 7년....ㅠㅠ;;8년이면 치질수술 하고도 남았을 시간이었 겠지만.. 이..... 신체부분중에 가장 보이고 싶지 않은 부분이 아무래도 항문이다보니.... 병원간다는건 꿈도 꾸지 않았답니다.. 치질이 걸리게된 원인은 아무래도 아이를 낳으면서 힘을 준 과정에..... ㅠㅠ;;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왜 그때 간호사에게 말해둬서 항문에 뭐라도 누르고 있으라고 말을 못했을까 싶었답니다.. ㅡ,.ㅡ 너무 힘을 줘서....ㅠㅠ 전 아이낳을때... 아이 나오는 고통보단... 항문이 빠져나올뜻 엄청 아픈고통만이 몸소 느꼈답니다. 순간 아기보다는 내 항문에 뭔가 문제가 생겼다는 심각한 생각만 하고 있었죠..ㅠㅠ;;;; (정말 그때의 고통은... 생살이 몸밖으로 나왔는대 어떻게 아프지 않을수가 있겠나요.... ㅠㅠ;;;진정하고... 항문에 힘을주면서 고통을 참아내며..... 아기를 만났죠..^^;;) 설명서대로... 불을 짚히고 심지부분이 잘 타들어가도록 만들고 한번 더 후~~ 하고 불어 주면 심지부분이 제대로 타들어가서 열기가 잘 올라오더라구요.. 두번정도 심지에 불이 잘 붙었겠지 하고 그냥 사용하면 자칫 에스떼가 타다가 말더라구 요.. 그럼 다시꺼내서 불을 다시 짚히고 사용했습니다... 화장지도 한 8겹으로 깔고(처음엔 5겹깔았는대.. 한번 수분을 먹어버려서에스떼가...ㅠ ㅠ;; ) 사용하고..그러다 터득한게... 케이스 노란색케이스... 뚜껑(작은부분)을 그대로 에스떼에 담아두고 화장지 가 깔린 윗부분에 띄웁니다.. 그럼 수분 먹힐 걱정도없고.. 안정적이더라구요....뚜껑이 탈염려도전혀없구요.. 우유팩도 해볼까했는대..왠지 변기에 넣다가 다시꺼내서 또 사용하기가 꺼림찍해서.^^;; 뚜껑은 짚게핀을 건져서 쓰레기통에 넣으면 편해서 제 개인적으로 그렇게 사용하고 있어 요.. 에스떼를 처음 받은 날... 저녁부터 지금까지.. 하루 두번씩 사용.. 처음 사용할때의 느낌은 앗~ 뜨겁다... 그후로도 뜨껍다....그러면서도 사슴운동 잊지않 고 하루하루 해왔는대... 처음엔 약간의 화상인듯한 엄청난 스릴고통이 호소되었지만.. 그래도 연고바르고 평소처럼 운동 하면서 지냈죠... 첫날에... 치핵의 크기를 직접확인하고.... 하루..이틀.....이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그래 도 조금은 줄어들었을까(?) 하는 마음으로 좌훈을 하고 연고를 바를때면 치액을 만지는 제 아픔은 앙...ㅠㅠ;; 왠지 처음 치핵이 나왔을때처럼 아프답니다... 그래도.... 아픈건 열기에 의한 뜨끔거림정도로 생각했구요... 6일째가 되는 오늘이지만.... 치핵이 전혀 줄어들지 않고................저는 오히 려........ 부어올랐습니다.. 원래 이렇게 붓는건지..... 처음 제 치핵의 크기는 완두콩크기만한 작은크기에 납작스러 운 모양이었는대.... 하루하루 좌훈을하고서 연고를 바를때면 왠지 붕~한 느낌이어서 그냥 뜨끔거려서 그런기 분일거라 생각하고 참았는대..... 평소에도 지금 항문이 아프거든요.... 오늘은 거울을 밑으로 내려서 보았는대.... 치핵이 부풀어서 더 커졌어요... 이런경우는 어떻게 설명해석이 필요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상처난 흔적은 없어보이는대... 만지면 따끔거리는 정도... 시도때도없이 사슴운동을 하면서도.... 여전히 따끔거리거든요.... 전 왜 치핵이 부풀었을까요~~??.... 일종의 나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부풀었다가 시간지나면 줄어들겠지 생각하고 싶습니 다.. 저는 변비가 그렇게 심한편이 아니어서... 간혹 장운동이 안될경우 3일정도 경과되지만... (생활습관에 따라 그런것같아요...) 하루한번씩 화장실을 가서 볼일을 보는 편이라... 좌훈을 하고 난뒤론.... 화장실가서 변 을 보고 뒷처리 하는게 조금 벅차답니다. ^^;;; 부푼 치핵에 화장지 닿는것도 따끔거리고.... 아파서....평소보다 더.... 많은 화장지를 소모하고 있어요.. 여러번 이물질을 닦아낸뒤...(전 치핵때문에 화장지로 뒷처리할때 막 빡!빡~~ 닦아내는 게 아닌.. 둥글게 맛사지하듯 이물질을 닦아내거든요..... ) ..... 비데로 한번도 세척 하구요.... 정말...치질 걸려보신 분들은 다 공감하시겠지만.. 이런 따끔거림보다...더 고통인게... 화장실 뒷처리라고 생각합니다.. 삐져 나온 치핵때문에 항문의 이물질이 제대로 닦이지 않거든요.. 그래서 화장지 소모가 더 많아요..(특히 공공장소에 볼일볼땐....휴지가 좋은 재질이 아 니라서 ㅠㅠ;;) ... 앞으로도 꾸준히 사용해서 변화된 제 치핵의 크기를 보고싶네요.... 사용하면서 느낀건대.... 에스떼... 좌훈말고... 배위에 직접 뜸할수 있는 뜸도 있을까 하고 궁금증이 생기던대..^^;;;; 아랫배가 차도 딱딱하고 유독 아랫배만 지방이 잘 쌓여서 고민이거든요.... 에스떼하고선 제 배가 따뜻해졌어요..그거 정말 신기해요^^ 매번 만지면 손보단 아랫배가 차가웠는대... 이젠 따뜻하거든요.... 그래서 더 끊기 힘든것 같아요.... 배가 따뜻해졌다는건 저한테 정말 좋은 기분이거든 요..^^
 강아지윙크 님께서 [2010년12월09일]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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