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떼를 사용한지도 벌써 한달이 다 됐네요.
처음으로 얼핏 이 홈페이지 들어와보고.. 후기 읽어보던게 생각납니당~ㅋ 치질도 치료할
수 있다길래.. 뭐지뭐지 하면서 막 읽어보곤 했는데 제가 벌써 한달이나 썼다니..
일단 저는 치질도 치질이지만 전립선이 안 좋아서 병원을 알아보다가 여기까지 온 거에
요. 치질은 내치핵이라.. 응가하고 잘만 뒤처리하면은 그럭저럭 견딜만했지만, 전립선은
하루종일 괴롭히거든요..ㅠ;; 특히 빈뇨감은 엄청난 스트레스와 수치심도 유발했고..
치질도.. 한번씩 뒷처리 할 때 피나오기 시작하면 이거 뭐 끝도 없이 나옴..;; 닦아도 닦
아도 묻고.. 집에서 그러면 그래도 낫지.. 밖에서, 회사에서 그랬뿌면 진짜 죽음입니당
ㅠ;
근데 여기 홈피 와보니.. 이게 웬일!! 치질도, 전립선도 치료 가능?? 에스떼로??
문의해보니.. 전립선환도 같이 복용하는게 좋을 것 같다시길래.. 바로 콜~콜~
병원은 정말 가기 두렵더군요. 또 설령 간다고 해도 거의 다 재발한다 이카공..;
후기 읽어보니 믿음도 가고.. 그래서.. 두둥.. 하루 세번 전립선환 먹고 밤이면 밤마다~
에스떼로 찌릿찌릿 엉덩이 데파주고..ㅋ
먼저 치질.
저.. 대변보고 휴지로 닦을 때 얼마나 닦아대는지 모릅니다; 장이 안 좋아서 설사가 대부
분이고.. 치핵까지 불쑥 튀어나오니 뒷처리하기 진짜 힘들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두번만에도 닦입니다~ 으하하~;; 일단 치질이 많이 작아진 이유도 있겠고, 설사도 얼마전
부터 안하거든요~ㅋ 아.. 한가지 말씀 안드린게 있는데 저는 자담소도 먹었습니당~ 식이
섬유소.. 요거 먹으니깐 설사 바로 안하더군요; 장이 너무 약해서 소화도 잘 안되고 매
일 더부룩하고 설사는 당연한거였는데, 신기하게도 설사는 멎고 속이 꽤나 편해졌습니다~
그리고 치핵 크기도 확실히!! 작아졌어요ㅋ 대변 후에는 워낙 크게 불쑥 나와버려서 집어
넣기도 힘들었고, 넣지 못하는 상황이면.. 그날 하루가 지옥이었지요..; 물론 지금은 쪼
매쪼매씩 나오긴하죠. 그래도 닦을 때 같이 쏙 밀어넣어도 들어갈 때도 있고.. 아님 그
냥 비데를 이용하거나 해서 씻고 난 뒤에 손으로 살짝 밀어넣어주면 그냥 아주~!! 깔끔하
게 마무리..ㅋ
앉아있을 때 불편함이 사라져서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일 할 때 사무실에 앉아있으면.. 전에는 아프기도 하고 간질간질하기도 하고해서 막 뒤척
이기도 하고 여튼 꽤나 불편하고 고통스러웠는데..ㅋ
그리고 전립선..
일단 한마디로 나타내자면.. 일단은 예전보다 확실히 "신경을 덜 쓰게" 되었습니당~ㅋ
감기도 그렇잖아요.. 어느 순간 낫다가.. 신경 안쓰다 문득 정신차리고 보니.. 어 콧물
도 안나오고 목도 안아프고 다 낫았네? 이런 느낌..
전립선환이라는 환약을.. 아침과 점심사이, 점심과 저녁사이, 저녁 후 이렇게 세번을 먹
었어요. 물론 에스떼도 전립선 치료하는 방법에 포함되구요~
약 한달간의 약 먹고 에스떼 하는 동안..
일단 일주일에 한번 정도 소변 후 정말 크게 통증이 왔던 것이 한번도 안 나타났구요.
아까 말씀드렸 듯이.. 제가 설사가 심했어요. 그래서 설사를 하고 난 뒤에는 전립선 쪽
도 덩달아 예민해져서 빈뇨감 및 잔뇨감이 심하더군요;;
제가.. 팬티 몇개는 소변자국 땜시 누래요;; 한번씩 정말 깨끗이 빨아야 겨우 없어지고.
밤에 팬티 갈아입을 때 보면은.. 아 오늘은 요만큼 잔뇨감 있었구나~ 하고 판단하곤 했는
데, 치료하는 기간 동안은 일주일에 한번 정도 살짝 눈에 띌 정도로 표시가 나고 그 외에
는 팬티가 깨끗하거나 아니면 약간 냄새가 나는 정도..
아 냄새..
워낙 잔뇨감이 심하다보니 팬티는 물론 츄리닝이나 얇은 바지를 입고 있으면 거기까지 냄
새가 배겼다는;;
다행히 그 냄새도 많이 줄어서 스트레스가 확~!! 줄었답니당ㅋ
근데..
물론 아직 완전히 다 괜찮아진 건 아니죠.
소변 줄기가 쎄져긴 했지만 아직 완전히 시원한 느낌은 좀 부족한 것 같고 그래요..
그래도 증상이 전체적으로 많이 좋아졌구요.. 한번씩 술먹거나 하면 쫌 증상이 나타나
고,, 그게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하루이틀 좀 표가 나는 정도.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완
전한 시원함은 2% 모자라는 정도. 이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듯 하네요ㅋ
그래도 치료하기 전이랑 비교하면은 뭐.. 천지차이죠~ 전립선 질환으로 고통받는 분들..
진짜 강추하는 바입니다!!ㅋ
아.. 사실 어제 회식이 있어서 술 한잔 했거든요. 맥주만 3000cc넘게 마신 것 같은데..
오늘 아침에 대변 볼때 완전 놀랬다는..!!
아무리 많이 낫았지만.. 그래도 술 한잔 했으니 피도 조금은 묻고 전립선도 오늘 하루
좀 안좋겠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자담소 덕인지 설사도 안하고!! 뒷처리도 진짜 깔끔하
게 끝내고!! 피도 안나고!! 치핵 녀석도 콩알만 하고!!ㅋ 전립선도 불편한 거 하나도 없
고!! 변하긴.. 확실히 변했습니다..ㅠ 물론 술은 치질과 전립선 둘 다에 안좋겠지요;;
그렇다고 오랜시간 고통을 안겨준 요 두 질환이 한달만에 완치될꺼란 기대는 안했구요~
ㅋ 좀 더 여유를 갖고, 좀 더 희망을 갖고, 좀 더 믿음을 갖고!! 꾸준히 더 사용해 볼랍
니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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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화뤼 님께서 [2008년03월20일]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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