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비요일이네요.
그리고 매일매일 에스떼요일이기를 바라죠.
오늘도 에스떼하나 향긋하게 피우며 온기를 느끼고... ㅎㅎㅎㅎ
그동안 제 몸은 오랜전쟁으로 녹초가 되어버린 황막한 땅에
에스떼를 만나고 평화가 깃들고 있습니다.
뭐 여자라면 대부분 고이고이 모시고 있는 생리통~
이것이 사라졌네요.
뒹굴뒹굴 아파서 방바닥을 쓸고 다녔는데
처음 에스떼를 하고 오래 생리를 안해서 걱정했는데
간혹 그런 분들도 있다셔서 그냥 기다렸더니
다음생리부턴 생리통이 사라져 버렸네요^^
그리고 변비가 참 많이 좋아졌습니다.
정말이지 변비는 기저귀를 떼면서부터 생긴것같아요.
그렇게 오래 변비로 고생하다
이것저것 다 먹어봐도 소용없었죠.
아프고 고통스럽고...
제일 큰 전쟁이 아니였나싶어요.
그런데 요즘은 적어도 사흘에 한번은 화장실을 간답니다.
뭐 사흘에 한번정도 가지고 유세냐구요??
모르시는 말씀!
그 전에는 화장실가기를 열흘에서 보름까지도 못간적도 있죠.
배는 더부룩하게 이거 나오지는 않고...
간혹 나온다고해도 그 양이 아기보다 못하고
늘 가스가 차 있었죠.
그런데 그런것들없이 사흘정도면 아주 호강하는 편이거든요.
예전에 어떤 박사님께서 대변은 사흘에 한번정도라도 꾸준히 간다면 괜찮다고 하셨거든
요.
물론 하루에 세번정도도 괜찮다고하셨던것이 기억이 나네요.
그러니 저는 오랜 변비라는 전쟁으로 그 부분이 재생되지 못할꺼라 생각했는데
너무나 좋아졌네요.
물론 오랜 변비로 치질도 막상막하였거든요.
그런데 이 녀석이 짐을 싸기 시작했어요.
사용한지 석달정도 지나니까 어느순간!
뭔가 힘없고 쪼그라들고...
정말 4도치핵이상이 있다면 제 경우는 10도치핵이 됐을법한데
이 녀석이 이제 살포시 고개만 삐쭉 내밀고 사라지려 하고 있거든요.
피곤하면 조금더 고개를 삐죽 내밀긴하지만
조망간 사라질듯합니다.
병원도 가지 않았는데 이런 변화가..
정말 행복한 일이죠.
그리고 또 하나의 복병!!
냉대하....
이거 정말 끔찍했거든요.
속옷도 남들보다 세배이상 갈아입어도 냄새나고
냉이 너무 많을땐 생리대를 해야할 정도였으니까요.
물처럼 흐르는 냉도 나와서 청바지도 젖을 경우도 많았고
그래서 윗옷은 늘 엉덩이를 덮어야 그나마 안전했죠.
그리고 그런 냉 외에도 노란색냉이 엄청나게 나와서
소변을 볼때에는 화장지를 엄청 많이 사용하게 되죠.
물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나서도 다시 닦으면
냉이 감기걸린 코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처럼 끈쩍끈쩍 나왔구요.
또한 가끔 붉은 냉까지 비췄지요.
매번 냉은 심각하게 작용했는데
지금은 아주많이 좋아졌습니다.
이전이 감기 심하게 걸려 나오는 코를 수백번 푸는 정도라면
지금은 가기가 나아가고 있는 즈음의 코를 푸는 정도이니까요.
그래서 요즘은 속옷도 하루에 한번 갈아입고
패드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가끔 화장실에 소변보러 갔을때 닦는것외엔
심각하진 않아요.
조망간 사라지지 않을까하는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죠^^
앗! 그리고 저는 손발이 엄청 차가운 편이었어요.
그래서 발은 사계절내내 발뒷꿈치가 깊숙히 갈라져
피를 쏟아내곤 했죠.
손도 차가워서 손끝이 시릴정도였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계절일 바뀌고 있어서 더 좋아진것도 있겠지만
올 겨울에는 발뒷꿈치가 갈라져서 피를 쏟고
걸음을 제대로 못 걸을정도였던 적은 없었구요.
손도 차츰 좋아졌죠.
그리고 물론 혈액순환이 워낙 안되는 편이라
자주 쥐가 나서 울고불고... 아니 말조차 안 나오고
고통스러워할때가 많았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그런날이 언제였더라~하고 있죠^^
처음 두달동안은 별 반응이 없어서
내가 반응을 보이려면 일년은 지나야하지 않을까했죠.
워낙 약이든 뭐든 효과가 없는지라...
그러다 사용중지하진 않을까하는 염려도 있었구요.
그런데 석달째엔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어서
정말이지 전쟁이 마치고 평화가 찾아오는 것같은 느낌이예요.
꾸준히 사용한다면 저보다 더 상황이 안 좋으신분들도
꼭 좋은 효과를 보이실꺼라 믿어요.
저는 믿고 기다린덕에 이렇게 좋아진 나를 매일 만나고 있거든요.
제가 변화를 느끼지 않았다면
그 어떤한 분들께도 권하지 않았을꺼예요,
그런데 달라진 변화를 직접 느끼고 그 변화된 나를 매일 만나는
저로서는 여기저기 이야기 할수 밖에 없네요.
제 친구도 지금 사용하고 있거든요.
요즘은 만나면 에스떼로인한 변화에 대해 박수치며 이야기하죠!
그리고 다른 친구나 아는 분들도
"그게 뭐야? 나두 줘봐!"
이러네요.
자세히 여기 사이트도 알려주고
가끔은 하나정도 주기도 하구요^^
참 울 아들도 지지자가 되었답니다.
제가 에스떼하고 있는걸 보면말이죠 늘 이래요.
"엄만 좋겠어요. 에스떼도 하고... 엄마 그거 15분정도 앉아있죠? 엄마가 8분정도 앉아있
고 남은 7분정도 내가 앉으면 안될까요???"
이렇게 옆에서 궁시렁궁시렁~
어느날은 제가 10분정도 앉았다가 남은 열기를 체험하라고 양보했더니...
20분을 더 앉아있네요.
그만 일어나라고해도 새거 하나 하면 안되겠냐고....
그래서 요즘은 아이가 학교가고나면 하죠!
가끔 낮에 못할땐 저녁에 하거든요.
에스떼통을 가지런히 쌓아두고 조금이라도 해볼려고 화장실 앞을 지키고 있네요.
ㅎㅎㅎ
저는
언제나 좋은 느낌, 좋은 일상의 행복으로
에스떼랑 함께 합니다.
|
tirol 님께서 [2008년03월19일]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