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지금 몇년째 산부인과에 한달에 한번 씩 다니고 있습니다.
몸도 차갑고...
생리대때문에 통풍도 안되고..
예민해서 밤에 잠도 잘 못자서. 생리후엔..100% 질염이 재발하지요..
그리고 생리전에...많이 피곤하고 ...
냉도 아주 심해져서..산부인과 샘이 혀를 내두르시지요..ㅠㅠ
그동안은 춥워서 귀찮기도 하고..
바쁘기도 해서 미뤄두웠던 에스떼를 만난 첫날~
처음엔 이게 불이 붙었나 안붙었나 모르겠더니..입으로 후~하고 불어보니 불이 빨갛게 올라오는 게 보이더군요....
얼른 변기에 놓고 앉았는데..첨엔 잘 모르겠더니..점점 따뜻한 기운이 올라왔구요....
첨엔 좁은 범위로.. 좀 더 지나 연기가 변기에 차오르면서는 전체적으로 따뜻해지기 시작했고..
한 3/4 탈때까지는...
따뜻하고 딱 좋은 정도..
마지막 1/4이 탈때는..조금 뜨거워서..엉덩이를 조금 움직여야 했어요..
첨에 연기가 닿으니까 ...
내가 민감해선지.소독되느라 그러는지..따끔따끔했는데..
조금 참고 있으니 편안해졌습니다...
그리고...연기는 쑥뜸이나 장작타는 냄새가 나는데..
좌훈을 하느라 문을 꼭 닫았더니..조금 매케하긴했어요..
(뭐 매운정도는 아니고..^^ 하지만 옷에 배면 좀 그렇겠다 싶네요..)
연기가 독한 건 아닌가... 변기 가득 연기가 올라오니까..슬슬 걱정이 되었습니다.. 좌욕은 해 봤지만..좌훈은 첨인지라..^^
그런데..이상하게 다 하고..나니 보송보송하고 개운한 느낌이네요..^^
아직은 첫날이라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염증생기기 전에 생기는 증상인 간질간질한 느낌은 없어졌구요..
아랫쪽이 따뜻하고 보송보송한 게..기분이 좋으네요..
내일도 사용해보고 또 올께요..^^ |
예지여인 님께서 [2005년12월29일]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ishine75@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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