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좌훈 한 달 후 -
저는 20대 여자입니다. 수족냉증 때문에 좌훈을 시작했어요.
-------------------------
07년 12월 5일~19일 좌훈시작 (에스떼)
07년 12월 20일~지금 (에스떼& 에스떼 플러스 병행 & 자연을 담은 섬유소 복용)
--------------------------
먼저 제품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할게요.
에스떼는 에스떼 플러스보다 덜 뜨겁고, 연기가 많이 납니다.
덜 뜨겁다고 하지만 치료 목적으로는 충분하고,
저의 경우에는 에스떼 플러스는 너무 뜨
거워서 에스떼가 온도의 면에서는 딱 좋았어요.
에스떼 플러스는 연기가 적어서 냄새가 베이지 않아 생활하기에 편합니다.
불이 잘 붙고, 열기가 오랫동안 지속됩니다. 20분이 지나도 여전히 뜨겁답니다.
자연을 담은 섬유소는 작은 환으로 된 섬유소 제품인데
변비 있으신 분에게는 정말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이전에 2주 정도 사용하고 후기를 한 번 작성했었어요.
그 이후에 꾸준히 좌훈을 하다 보니깐 한 달이 지난 지금 효과가 훨씬 많이 나타나네요.
1. 변비와 치열(변을 보면 휴지에 한 두 방울 피가 묻어났었어요.)
변비는 중학교 때부터 시작 된 것 같아요.
고등학교 때 까지도 집이 아니면 화장실에 안 갔어요.
대학생활 때에는 변비가 심해져서 변비와 설사가 계속 반복되곤 했어요.
에스떼로 좌훈 한지 2주일 후쯤에는 배변 활동이 훨씬 좋아졌어요.
좌훈을 하고 나면 배가 살살 아프면서 화장실에 가게 되었죠.
하지만 격일로 변을 볼 때는 여전히 치열이 있었어요.
혹여나 치질로 발전할까봐 걱정도 많이했죠.
제 작년인가 아버지도 치질 수술을 하셨거든요.
12월 20일 부터는 자담소를 먹기 시작했어요.
자담소를 먹으면 변이 정말 부드러워요.
이건 한 번 먹었을 때부터 확연한 차이가 나타나더군요.
좌훈과 자담소를 병행한 지 일주일 후부터 지금까지
매일 화장실을 가게 되었고 치열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치열이 완전히 사라진거는 너무나도 다행이예요.
변비와 치열이 있으신 분은 자담소를 꼭 드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후회 없을 거예요.
2. 냉대하
저의 경우에는 생리를 시작하기 1주일 전에 냉이 심해져서
뭉쳐져서 나오기도 하고 속옷이 젖을 정도로 나오기도 했어요.
좌훈을 시작 한지 4일 후쯤에 갑자기 냉이 많이 나왔습니다.
이때는 혈관의 순환이 좋아지면서 노폐물이 빠져나오는 거라고 들었어요.
2주일을 좌훈하고 나니 냉이 현저히 줄었어요. 거의 안 나오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다가 3주일 후 쯤 갑자기 2일 연달아 냉이 많더군요.
그동안 좋아졌던 것이 허사로 돌아가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생리가 시작 되었어요. 아마도 생리 전이라 냉이 있었나 봐요.
생리 끝난 후 5일이 지난 오늘까지 냉이 없어요.
냉이 없으니 생활이 편합니다. 냉이 있을 때의 찜찜한 기분도 사라지고
보송보송하니 너무나 상쾌하네요.
냉은 눈에 보이는 변화라서 건강해진 느낌이 들어 기쁨이 더 큰 것 같아요.
3. 과민성대장증후군
앞에서도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었다고 했지만,
장염은 배가 아프면서 음식을 먹기만하면 설사로 이어지는 거예요.
심할 때는 한 달에 몇 번씩이나 장염에 걸려서 약을 달고 살았어요.
이전에는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받았다 싶으면 바로 장염에 걸렸어요.
좌훈을 한 후로는 그럴 일이 없네요.
좌훈을 해서 장의 활동도 원활해지고,
자담소를 먹어서 장이 튼튼해져서 그런가 봐요.
무엇보다 좌훈을 하고나면 긴장된 몸이 이완되면서
정신도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져서 참 좋아요.
요가를 하고 명상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과 같이 편안해져서 정말 좋아요.
제가 장이 많이 예민해서 끼니를 거르지 못했어요.
배에서 심하게 소리가 나면서 통증이 심해지고
갑자기 짜증이 나고 어떤 일에도 집중을 못하게 되거든요.
좌훈을 하면서는 예민했던 장이 정상적이었어요.
공복 시에도 배에서 소리가 거의 안 나고 통증이 사라져서 잘 참을 수 있게 되었죠.
최근 학원을 다니는데 수업이 오전9시부터 오후2시까지여서
아침을 8시전에 먹고 점심을 거의 오후3시가 되어서 먹는데도 잘 견디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소화기능이 약해서 잘 체하곤 했는데 좌훈 하는 동안은 체한 적이 없었어요.
4. 본래의 목적이었던 수족냉증
수족냉증은 확실히 시간이 걸리나 봐요.
지금도 수족냉증은 있어요. 가끔씩 손이 많이 시리면 저리고 아프네요.
잠잘 때도 양말은 꼭 신어야 하고요.
하지만 좌훈을 하고나면 일시적으로나마 손발에 땀이 나면서 따뜻해져요.
아랫배까지 따뜻해지면서 몸에 열기가 도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좌훈을 하고나서는 확실히 추위에 잘 견딥니다.
어쩌면 정신적인 효과 인지도 모르겠어요.
게다가 요즘 날씨가 많이 안 추워서 수족냉증이 있어도 큰 어려움이 없다보니 좋네요.
5. 보너스의 효과
보너스 효과이지만 저에게는 큰 수확이 있었어요.
바로 여드름입니다.
3년 전에 여드름이 심하게 생겼어요. 원래도 여드름이 있었지만,
너무 심각했기에 화장품을 한방으로 다 바꾸고 화장도 거의 안하기 시작했어요.
그렇게해서 여드름이 많이 좋아졌지만 화장품으로는 다스릴 수 없던
하나의 숙제가 있었는데, 생리 전에 심하게 나는 여드름이었습니다.
생리 전에는 여드름도 화농성 왕 여드름이 나서 피부가 뒤집어져요(?).
그리고는 언제나 흉터를 남겨서 정말 속상했어요.
이번 생리 전에는 여드름이 안 났어요.
저로서는 이전과 달라진 것이 좌훈을 한 것 밖에 없으니 좌훈의 힘이라고 믿어요.
참 신기할 따름입니다. 어떤 효과로 여드름이 안 났는지 설명할 순 없어도
생리 전에 여드름이 안 난건 최소한 3년 만에 처음입니다.
이상으로 후기를 마칠게요.
사람마다 본래 가지고 있던 증상이 다르고 또 좌훈 후의 변화도 다르겠지만,
좌훈을 고려하고 계신 분 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올해는 건강해지는 한 해가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계속 좌훈을 하려고 하고, 또 언니에게 권할 정도로 괜찮네요. ^-^ |
YlangYlang 님께서 [2008년01월07일]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