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이 원래 조금씩은 항상 있었던 주부입니다.
하지만,아이들을 출산하고 육아하는 동안
피로가 쌓이고 냉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면서
냉이 점점 심해지게 되었죠
만성냉이 되어버렸거든요.
일년에 세번정도 각각 일주일정도씩 시간을 내서
검사를 받고 냉치료를 받았어요.
아이들이 있어 시간내기 참 힘든데 냉때문인지 자궁부근이 심하게
아플때가 있어서 치료받으면 좋아지더라구요.
배가 아주 차고 손발이 찬편이고요 냉이 심해서 겨울이면 더 고생을 많이 했어요
냉이 항상 축축하고 팬티에 묻어나오고 밖에 나가면 축축한 속옷때문에
아래가 더 춥고 그래서 더 배가 차고..그런 느낌이였거든요.
좌훈이 좋다는 말은 예전부터 들었는데 그것도 한의원까지 찾아가기는 참 힘들었죠
아이들이 있으니 말이에요.그래서 좌훈기를 하나 구입할까..생각도 했는데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뒷처리가 참 번거롭게 되어있어서 그냥 말았습니다.
그러다 며칠전에 에스떼를 알게 되었어요
한참 보다 바로 구입했습니다.전 향운을 구입했지만 성분이 똑같다니 믿고 구입했죠
도착하자마자 양초에 불붙여서 좌훈을 시작했습니다.
연기가 생각보다 많이 나더군요.
환풍기를 틀면서 시작했는데도 연기가 많이 나서 오랫동안 옷에 냄새가 베었어요
연기냄새가 몸에 베니..쫌 글키도 하더만요.
1분가량 앉아있는데 별로 감이 없었네요
뜨겁지도 않고 연기가 많이 나서 이거 잘못된건가 하는데..
점점 아래가 따뜻해지면서 건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좀 후에 뜨거워져 5초는 참았다가 다시 자세를 조금씩 바꿔가며
따뜻함을 느꼈지요
하는 동안 환풍기를 틀어놔서 좀 서늘했고 손발,배도 차가웠는데
손발이 점점 따뜻해짐을 느꼈습니다.
배는 워낙 똥배가 많아서 그런가 미지근했지만 말이에요..
손발이 따뜻해지니 몸 전체가 따뜻해지는 느낌..참 좋더군요
옛날에 아궁에 떼던 여자들은 다리를 벌리고 앉아 아궁이를 지폈기에
자궁암이나 자궁질환이 없었다 들었어요
저도 시골에 가서 가끔 땔깜을 불태운적 있는데
정말 아래가 따뜻하고 기분이 좋았거든요.물론 연기가 매워 고통스러웠지만..ㅠ-ㅠ
그런 기분이였어요
아래가 따뜻해지고 건조해지니 참 가뿐하더군요
하고 나서 속옷을 갈아입고 따뜻한 방안에 배를 깔고 누웠습니다.
냉때문에 고생한게 지긋지긋해서 꼭 하루에 2번씩 하고 있는데요
벌써 5일째입니다.
냉이 줄은건지 팬티가 늘 뽀송뽀송하고요 수족냉증이 아직
좋아지진 않았지만 향운 하고 나면 온몸이 따뜻해지니..
꾸준히 1년간은 해볼 생각입니다.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할수 있어서 좋고,배가 안아프니 무엇보다 살거 같네요
참! 향운 할때는 휴지를 어떻게 까느냐가 관건인거 같아요
두번은 휴지가 도중에 가라앉는 바람에 향운도 빠져버렸거든요
휴지를 세번정도는 겹쳐서 양변기 끝자락에 잘 붙여서 해야 안빠지는거 같아요
아무튼 냉대하,수족냉증에 시달리는 여성분!!
정말 좋아요..따뜻해지는 기쁨을 느껴보세요 |
아따맘마 님께서 [2007년01월03일]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kungsjh@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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