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의의 천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이 약보다 숫자로 더 많은 사람을 살렸다면 어떨까.
어릴 때부터 숫자와 정보 정리에 푹 빠져 지낸 나이팅게일은 크림전쟁 당시 영국군 간호감
독관으로 활동하며 환자와 질병의 종류, 사망원인 등을 꼼꼼히 조사했다.
그 결과 전투 부상보다 입원 후 질병 감염으로 숨지는 환자가 더 많다는 것을 알아냈다.
질병이 더러운 환경에서 자연 발생한다고 믿은 나이팅게일은 즉각 대대적인 위생환경 개
선 작업에 들어갔고, 한 달 만에 야전병원 사망률이 크게 떨어졌다.
놀라운 사실은 1850년대 당시는 아직 질병의 세균 감염설이 정립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나이팅게일 자신도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면 왜 병이 예방되는지 그 이유는 몰랐다.
다만 위생과 사망률 간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통계에 따라 조치했을 뿐이다.
많은 환자를 구한 나이팅게일의 ‘숫자'는 반박의 여지가 없었고, 이후 영국군 병원 전체에
환경 개선 움직임이 퍼졌다.
결국 나이팅게일은 의학적 연구가 아니라 숫자와 통계로 수많은 생명을 구한 셈이다.
나이팅게일의 외부 위생환경개선으로 수 많은 생명을 살렸듯이 이제는 인체 내부 환경개
선에도 주목 할 시기가 되었다.
즉 인체내부의 노폐물, 어혈, 습기, 한기를 제거 하는 좌훈 요법이나 해독프로그램이 많은
효과와 함께 각광 받고 있다. |
yezi00 님께서 [2005년11월24일]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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